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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대전시 서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대상 음악치유 프로그램 ‘쏘울메이트’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. 특히, 이번 9월 18일(월)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‘공감 작은 음악회’를 통해 참여자들과 함께 만든 공감송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.
https://youtu.be/UUrFz-6KXWA?si=l-KR0tP8GTPD46kI
(공감송 웹툰버젼: 작사 쏘울메이트 참여자 일동, 작곡 손경아, 편집 장은종, 웹툰 홍용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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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감에서 쏘울메이트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마음자리 예술심리상담센터 손경아 센터장은 “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무대에서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길 바란다.” 며 2021년부터 매년 이어지는 공감 작은음악회의 성장에 기대감을 들어냈다. 또한 공감 사회적협동조합 장은종 이사장은 “장애, 암 구분없이 모두가 어우러져 안전한 사회망을 만드는 것을 지향하는 공감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평생교육을 펼칠 수 있는 콘텐츠를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한다. 생애주기별로 누구나 배움에 있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커리큘럼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아 기획하고 있다.”고 전했다.
“2023년 공감 작은 음악회”
– 오블라디 오블라다(핸드벨)
– 오버더레인보우 연주(공명 실로폰)
– 바람이 불어오는 곳(칼림바)
– 공감송 합창
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암경험자 대상 칼림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, 10월 6일(금) 오전 10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장애인 평생학습페스티벌에서 교육과정 사진보드 및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을 다수 전시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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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취약계층 대상 음악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만든 '공감송' 선보여 - 하모니넷 (harmonynet.kr)
홈페이지: www.gonggamvillage.org